寧越 이야기

미사리(未死里)계곡

浮石 2015. 7. 6. 07:15

 

아스콘 포장으로 바뀌면서 숲과 주변 환경이 조화를 이루어 더욱 깨끗해 보이는 미사리계곡 길

계속되는 가뭄에 계곡물도 졸졸졸 흐른다.

 

 

 

 

 

영월군 김삿갓면의 未死里계곡

 

1997년부터 계속연장하여 지금까지 자연휴식년제를 시행하고 있는곳이다. 덕분에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김삿갓계곡입구와 와석주유소를 지나 와석분교로 들어가는 골짜기이다.

정감록 신봉자들이 난리를 피할 수 있고, 흉년이 들지 않아 능히 생명을 보존할 수 있다는 정감록의 十勝地 중의 한 곳인 이곳에 정착하여 마을이름을 미사리(未死里) 죽지 않는 곳이라 하였다..

 

계곡안에 동내 조촌(趙村) (조선시대 한양 조씨들이 임진왜란을 피하여 집안을 이끌고 은거하였는데, 그 곳을 지금도 조촌이라고함)을 지나 윗 동네를 명생동(命生洞,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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