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강녕전 좌측에 세로 방향으로 위치하며 임금의 침전으로 사용된 건물.
조선의 건국과 함께 1395년 경복궁의 창건 때 임금의 침전으로 건립되었다. 임금의 침전인 강녕전(康寧殿)이 연침(延寢)이었고 경성전은 서소침(西小寢), 연생전(延生殿)은 동소침(東小寢)으로 지어졌다. 건물의 방향은 동향이다. 경성전(慶成殿)이라는 이름은 삼봉 정도전이 지었다.
임진왜란 당시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65년(고종 2년)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경복궁을 복원할 때 다시 지어졌다. 당시에는 응지당(膺祉堂)을 거쳐 강녕전까지 회랑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현재는 단독 건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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