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다산 정약용 생가

浮石 2018. 12. 28. 06:00



여유당 與猶堂

1800년 (정조 24) 정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다산은 고향 마재로 돌아와 형제들과 경전을 공부하며, 그곳에 ‘여유당’이라는 편액을 걸었다. ‘여유 與猶’란 “겨울에 시내를 건너는 것처럼 신중하게 하고, 사방에서 나를 엿보는 것을 두려워하듯 경계하라”라는 뜻으로 <노자>에 보인다. 세상일과 자신에 대한 경계의 의미가 담겨 있다.


여유당 與猶堂 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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