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천년문은, 하카타를 방문한 관광객을 역사적 문화재가 많이 남아있는 절과 신사의 거리로 안내하는 웰컴 게이트이다.
하카타의 번영을 바라는 지역 주민, 지역 기업, 행정 기관이 한 뜻으로 천년문 건설에 힘써 2014년 3월에 완성되었다. 명칭은 공모로 결정. 지금까지 버텨온 천 년의 무게, 그리고 앞으로의 천 년의 번영을 바라는 상징이다.
역사적 문헌에 의하면, 하카타에서 다자이후 정청(政庁)까지 이어지는 길에는 에도 시대 때 ‘쓰지노도구치몬(辻堂口門)’이라 불렸던 하카타의 입구가 되는 문이 존재했었다고 한다.
하카타 천년문은 옛 ‘쓰지노도구치몬(辻堂口門)’ 양식을 딴 목조의 사각 문으로, 중세 하카타에서 볼 수 있던 사사(寺社) 양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문비(門扉) 조각에는 하카타오리(직물)의 헌상 무늬 모양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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