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동양관(흰손기번 원숭이)

浮石 2019. 10. 19. 06:00


열대우림의 최상층부를 점유하고 있고, 산림의 바닥으로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체중은 평균 5.5kg 정도이고, 털색은 어두운 갈색에서 검정색이다. 

얼굴에는 흰 테두리가 있고, 손과 발에는 적황색의 털이 있다. 암수 모두 색이나 체구가 비슷하다. 성성숙은 8~9년이면 도달한다. 고정된 번식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임신기간은 7개월간 지속된다. 암컷은 2년 간격으로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두 살이면 새끼는 이유를 하고, 대부분의 경우에서 번식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하려면 8살 정도가 되어야 한다. 

암수 한 쌍과 그 새끼로 구성된 작은 무리를 이루어 산다. 번식 쌍은 일생동안 지속된다. 모든 기번은 소리로 영역을 표시하고, 방어한다. 흰손기번은 영장류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식성을 가지고 있다. 주로 과일을 먹지만 다른 식물성 먹이도 먹는다. 완전히 익은 과일만 먹고 새로운 잎이나 싹만 먹는다.


나무 위 생활을 하고 우림의 상층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땅에는 장시간 내려오는 적이 거의 없다.


태어날 때 담황색 또는 황금색의 털로 덮여 있고, 6개월이 지나면 털색은 검정색으로 변한다. 수컷은 검정색으로 남아 있으면서 뺨 주위의 턱수염과 머리의 끝에만 흰색이다. 암컷의 털색은 성성숙이 되면 다시 본래의 황금색으로 돌아간다.


일부일처제의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작고 안정된 가족그룹을 이룬다. (암수쌍과 8세 이하의 미성숙개체ꢠɈ있다. 성성숙은 8년이면 도달한다. 번식 쌍은 2~3년 간격으로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임신기간은 7~8개월이고, 어미가 돌보는 기간은 2년 정도이다. 일부일처제의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한다. 

'서울,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덕궁(비원 祕苑)  (0) 2024.05.01
충정공 이홍술 신도비와 청학동(靑鶴洞) 계곡  (0) 2020.08.15
유인원관  (0) 2019.10.18
어린이동물원(일본원숭이)  (0) 2019.10.17
제1아프리카관(그랜트얼룩말)  (0)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