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반 달

浮石 2006. 8. 23. 00:03

 

1924윤극영(尹克榮)이 작사·작곡한 한국 최초의 창작동요.

 

1926년 발행된 한국 최초의 동요집 제목이기도 하다. 6/8박자, 내림 마장조, 16마디인 이 노래의 가사는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이다.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나무 토끼 한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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