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북내면 주암리 농가

浮石 2007. 3. 28. 09:42

 

여주 북내면 주암리

 

주암리(注岩里)

ㆍ주암리 (구전자:이광식 45세)- 죽바위, 죽바우 또는 주암리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개편으로 북면에서 북내면으로 명칭 변경됨.
이 명칭은 옥녀봉 산에 작은 소가 있는데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옥수가 철철 넘쳐 농경지에 이 물을 대었다 하였으며 또한 부락에 죽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 두자를 합쳐서 주암리라 한다.
자연부락으로는 옥녀봉과 죽바위가 있다.
※조선시대 리명(里名)은 죽암(竹岩)이었다.
ㆍ여수-금산 (구전자:군지참조)- 금광산, 죽바위 북쪽에 있는 광산
ㆍ옥녀봉- 죽바위 서북쪽에 있는 마을
※옥녀봉 산 아래 동편(東便) 금당천변에 있음.
ㆍ옥녀봉- 이 산 정상 가까이에 직경 4m정도의 소(沼)가 있는데 이소에 선녀가 밤이면 목욕을 하러 온다하여 옥녀봉이라 한다는 전설이 있다.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옥수(玉水)가 철철 넘쳐 농경지에 물을 대었던 아름다운 소였으나 일제 때 금광을 개발하면서 없어졌다 한다.
북내에서 양동으로 가는 대로변 좌측에 우뚝 솟아 있어 한눈에 바라보이는 바위산으로 전체적인 산형은 삼각형에 가깝다.
전에는 이 산에서 많은 금을 채굴하였으나 지금은 다른 광물을 채굴하고 있다.
옥녀봉을 뒷산으로 하여 마을이 있어 옥녀봉으로 불리우고 있다.
ㆍ주암시장- 주암리에 있는 시장. (1970년대에 없어졌음)
ㆍ죽바위   ※죽바위참조
ㆍ죽바위 (구전자:군지참조)- 주암리에 있는 바위. 죽당처럼 되었음.
ㆍ죽바위 (구전자:이광식외 1명 45세)- 예부터 이 바위 때문에 주민들은 죽만 먹고 살았다고 전해오며 마을 이름도 바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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