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삿갓의 詩

물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浮石 2005. 9. 22. 21:54

물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탄식 하는...

白髮汝非金進士

我亦靑春如玉人

酒量漸大黃金盡

世事재知白髮新

머리가 허연 너는 김진사가 아니냐
나도 한때는 꽃다운 청춘이었다
술은 늘어만 가는데 돈은 떨어져
세상을 알만하자 백발이 되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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