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영주부석면

浮石 2008. 11. 24. 09:26

 

 

 

 

 

소내 쇠내 소천(韶川) 우천(牛川) 하사문9下沙文) 村) 浮石面(부석면) 소재지 마을이며 옛날에는 牛川 소내 쇠내라고 불렀다. 鳳凰産(봉황산)밑에 위치하여 봉황산과 연유한 봉황새는 風流(풍류)를 좋아한다고 牛字(우자)를 韶字(소자)로 변경시켜 韶川(소천)이라 하였다고도 하며 또 일설에는 鄭(정) 玉(옥) 監司(감사)의 號(호)가 牛川(우천)이라서 牛川이라 하다가 韶川(소천)으로 개칭되었다고도 한다.
진골 장곡(長谷) 村) 韶川(소천) 2里에 속한 마을로서 마을 뒤편에 낮은 산줄기가 연이어져 있는 긴 골짜기로 형성된 마을이다. 옛날 安東(안동) 金氏(김씨)의 늙은이가 이 골자기에 이주하여 개척하였다. 그 뒤 인가가 골짜기에 길게 들어서게 되어 長谷이라 부르게 되었다가 지금은 우리말로 진골이라 부르고 있다.
탑두리 탑들 탑평(塔坪) 村) 동리에서 북쪽으로 약 150m 지점에 탑이 있었다. 탑을 세운 연유는 지형이 蛇頭形(사두형)으로 생겨 당시 뱀이 많아서 사람의 왕래가 곤란하여 소통책으로 蛇頭形(사두형)의 목을 자르고 水路(수로)를 낸 후 蛇頭(사두) 지점에 탑을 세우고 지명을 塔坪(탑평)이라 하였으니 그 후부터는 뱀이 없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탑이 없어졌으나 塔(탑)이 섰던 저리는 남아 있다.
새마을 村) 韶川(소천) 3里(리)에 속한 자연 부락으로서 소천 동네를 동서로 흐르는 沙門川(사문천) 냇가에 형성된 마을이나 1972년의 집중 폭우로 가옥 전답이 매몰 유실되어서 정부의 수해 복구 사업으로 새마을 주택을 집단으로 신축하여 새로운 부락이 형성되었다. 그 뒤 새마을 주택으로만 이루어진 마을이라 새마을로 불려졌다.
재궁터 村) 韶川(소천) 6里(리)에 속한 마을로서 塔坪(탑평) 마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마을이 처음 생길 때는 昌原(창원) 黃氏(황씨)들이 산기슭을 개간하여 터를 잡고 살아 왔으며 그 마을에 昌原(창원) 黃氏(황씨)들이 薺室(제실)을 지운 뒤부터 제궁터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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