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 이야기

어라연(魚羅淵) 가는 길

浮石 2009. 9. 23. 00:45

 

 어라연 입구.. 3.5km의 험로가 시작되는 곳..

 아직은 양호한 편..

 군데군데 푹푹 파여있었다.. 여기서부터 엉덩이가 쪼그라드는 험로가 시작된다..

어라연 구간중 제일 험난한 구간으로 Z자의 급경사로 되어있다.

 4륜 아니면 다니지도 못할 길.. 급경사, 급커브의 Z자 길이다...

 

 동강 어라연은 험한 산을 넘어 강을 따라 난 길을 1시간 이상 걸어야 닿을 수 있다.

입구에서 산길을 따라 약 3㎞ 가면 동강 기슭인 만지나루가 나온다. 만지나루터에서 400m 쯤 더 가면 길이 끝난다. 여기서부터 어라연까지 남은 1㎞는 강을 따라서 자갈밭과 모랫길로 이어진다..

'寧越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강(거운교~어라연)  (0) 2009.09.24
어라연 이해수씨 댁  (0) 2009.09.23
전산옥 주막터   (0) 2009.09.21
약물내기약수터와 동강터널   (0) 2009.09.18
동강대교와 동강둔치  (0)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