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강줄기 돌아가면 바로 어라연이다..
된꼬까리여울.. 가물어서 물이 많이 줄어있었다..
된꼬까리 여울 아래는 동강댐을 건설하려했던 만지동이있다.
이곳엔 떼꾼들을 위한 전산옥주막이 있었다.. 예전에 떼꾼들이 된꼬까리를 무사히 넘어서면서 잠시 쉬어가던 곳이다. 그 주막에는 정선아리랑을 구성지게 불렀다는 전산옥이란 주모의 이야기가 전설처럼 남아있다.
어라연은 이렇게 산 길따라 강 길을 따라 4.5km 쯤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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