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단양 선암계곡의 냉천약수

浮石 2009. 9. 29. 00:28

 

 앞에 보이는 곳이 우화삼거리이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장회나루로.. 좌회전하면 상,중,하선암으로 갈 수 있다..

 하선암방향으로 향해가다 냉천이란 안내판을 보고 차를 세웠다..

 냉천(冷泉)약수터는 여름철은 시원함과 겨울철은 따뜻한 물이 샘 솟아 따뜻한 물이 부족했던 선조들은 그곳을 식수와 빨래터로도 이용해 왔다.

이곳은 59번 국도변에 위치하고있으며 도로와 연결되는 상방리와 중방리, 하방리, 대잠리, 가산리,벌천리 주민들이 오가며 음용하던곳으로 최근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 도락산 등산객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있다.

 

도로 밑으로 작은 파이프를 통해 냉천 약수가 흐르고있었다.. 시원한 물 맛이 일품이다..
넘치는 물은 바로 선암계곡으로 흘러든다...

이 물로 씻으면 땀띠가 사라질 정도로 차다고 해서 冷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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