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무대왕 김유신 유허비
김유신 탄생지에 있는 용도를 알 수 없는 건물..
이 곳은 흥무대왕 김유신(595∼673)이 탄생한 곳으로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13세손다. 김유신 장군은 만노군 태수(萬弩郡 太守, 만노: 진천의 옛이름) 김서현(金舒玄)장군의 아들 로 진평왕 17년(595년) 진천읍 상계리 계양 마을인 이곳에서 출생하였다. 지금의 계양(桂陽) 마을 입구에 장군터(태수 관저가 있던 곳)라 불리워지는 곳에 1983년에 유허비(遺墟碑)를 건립하였으며, 이 곳에서 북동방향 500m 지점에는 태수 관저에서 사용했다는 우물터 연보정(蓮寶井)이 현존하고 있으며 무술 연습과 말달리기를 했다고 전해오는 치마대와 태실은 해발 461.8m의 산정상에 원형으로 석축이 있고 그 주위에 경사면을 에워싼 길이 216m, 높이 1-1.3m규모의 석축이 산성처럼 드리워져 있으며, 우리 나라 태실의 최고형식에 속하는 중요 유적이다.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리 18번지 외 129필지 (사적 제4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