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두내약수

浮石 2010. 9. 21. 00:00

 

 

두내약수터 입구

왼쪽은 느티나무식당이고, 오른쪽에 있는 건물이 두내약수터식당이다.. 승용차 옆으로 내려가면 약수터이다.. 두 식당이 각각 약수정을 가지고 있다..

 

 작은 계곡 옆에 붙어있는 두내약수터 식당의 약수정..

두내약수터 식당의 약수정..

 느티나무 식당의 약수정..

느티나무 식당 안에 있는 약수정..

지하 105m에서 올라오는 탄산암반수라고 씌어있다..

 

이마을 지형이 말(斗) 속같이 생겼다고 하여 두내(斗內)라고 불리고 있으며, 100여 년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전해오는 두내약수탕은 문수산 자락의 영험한 기운을 머금고 있는 탄산약수로서 피부와 위장병에 효험이 뛰어나 각처에서 많은 환자들이 찾아왔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마을 주민들이 이곳 약수터를 묻어버렸던 것을 1982년에 재발견하였으며, 주변을 정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또한 두내 약수탕은 경관이 수려하고 약수의 효능과 물맛이 좋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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