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물야저수지

浮石 2010. 9. 28. 00:00

 

 

10여년 전 쯤에 지나면서 제방 공사하는 모습을 몇 번 본 적이잇다.. 완공 된지 10 년 쯤 된 해발 400m의 계곡형 산간 저수지이다.. 선달산 늦은목재 옹달샘에서 발원하여 내성천이란 이름으로 3.4km를 흘러  여기서 잠시 멈춘 뒤, 다시 106km를 흐르고 흘러 문경시 영순면 달지리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어 비로서 낙동강이 된다..

 물야지의 물이 내성천이란 이름을 가지고 흘러 흘러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물야저수지의 수문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물야저수지 제방 아래에 위치한 아담하고 아름다운 풍경의  봉화군 물야면 오전리 장터마을..  

 

원래 順興郡 水息面이었으나 1914년 군면 폐합에 따라 奉花郡 物野面 梧麓里로 편입되었고 內村.外村으로 나뉘어져 있다. 1967년 梧田初等學校가 들어서면서부터 梧田 또는 校洞이라고 한다. 지금은 장터로 통한다. 梧田初等學校 동편에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오전리 

산으로 둘러싸인 평지에 자리한 마을로, 작은 하천이 흐른다. 봉황산 밑이 되며, 봉황은 오동나무를 좋아하고 죽실을 먹고 산다 하여 오전리라고 이름하였다. 자연마을로는 오전, 곰직이골, 사기점, 생달, 쑥밭, 용목마을 등이 있다. 오전마을은 본 리가 시작된 마을로, 지명유래 또한 오전리의 그것과 같다. 곰직이골마을은 전에 이곳에서 곰이 새끼를 쳤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기점마을은 사기점이 있었다 하여 칭해진 이름이고, 생달마을은 선달산 밑이 된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쑥밭마을은 쑥이 무성한 들판에 이룩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용목마을은 지형이 용의 목과 같다 하여 칭해진 이름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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