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을 출발하여 내장산 단풍고개를 넘어 담양으로 가는도중에 첫번째로 지나게되는 복흥면이다..
복흥면 입구이다..
면소재지치고는 좀 작다는 느낌..
그리고 오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 조용하고 한적한 작은 면소재지의 시골마을이었다..
북동쪽으로 백방산(栢芳山:650m) 등을 경계로 쌍치면(雙置面), 북쪽으로 내장산(신선봉:763m) 등을 경계로 정읍시 내장상동 입암면(笠岩面) 등과 접하며, 동쪽과 남서쪽은 전라남도 담양군 장성군과 접한다.
면의 북서부가 내장산국립공원의 일부가 되고 여기서 섬진강의 지류인 추령천(秋嶺川)이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데 그 연변을 따라서 면의 중앙에 해발고도 300여m의 평야가 있고, 나머지는 경상계 신라통(新羅統)에 속하는 퇴적암류와 응회암(凝灰岩)으로 이루어진 400∼600여m 높이의 산지이다.
주곡농업 외에 잎담배 재배, 축산업이 이루어지며, 비자·버섯 등이 특산물이다. 정읍~담양국도와 정읍~순창의 지방도가 통과한다.
문화재로는 낙덕정(樂德亭:전북문화재자료 72), 쌍계사지(雙溪寺址),구암사(龜岩寺)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