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덕곡면

 

덕곡면사무소(예리)

면소재지는 예리이다. 가야산 줄기의 영향으로 200~ 600m의 산이 많고, 이곳 산지에서 발원한 소가천 유역에는 소규모 평야가 분포한다. 주산업은 농업으로 양잠업이 활발하다. 반성리에서는 마늘이 많이 난다. 유적으로 정운계(鄭雲溪)를 배향한 형산사(荊山祠)와 신도비가 있다. 예(禮)·가륜(加倫)·원송(元松)·노(老)·옥계(玉溪)·백(白)·용흥(龍興)·본리(本里)·반성(盤城)·후암(後巖) 등 10개 동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은 16개).

덕곡면소재지 예리 

예리를 지켜주는 마을보호수인 120년생 왕버들나무 

 

덕곡면소재지 예리 

덕곡면소재지 예리 

왕버들나무와 정자

본1리 마을회관 

본래 성주군 인곡면 소재지로 고종(광무) 10년인 1906년에 고령군에 편입되고, 1914년에 전산동을 병합하여 본리동이 되어, 덕곡면에 편입되었다가 1988년 5월1일에 동이 리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 

 

인곡(仁谷) : 조선 선조때 박대복(朴大福)이 마을에 살면서 인(仁)을 바탕으로 한 충효를 생활화하여, 흉년에 이웃을 도와 주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곡식 2,000석을 바치고 순절하니 사람들이 인의의 마을이라 하여 인곡(人谷)이라 한다.

마을 보호수 왕버들나무(160년)

본리1리 19번지 (11-19-2=12-1)

예리와 본리리에는 마을을 지켜주는 아름답고 거대한 왕버들 고목들이 많이있다.

많은 고목들의 아름다움이 덕곡면을 찾는이들에게 더욱 더 인상에 남는 그런 고장이 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