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천 (乃城川)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이다.
소백산에서 발원한 서천(西川)과 태백산에서 발원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 뒤편에서 만나 350° 정도로 마을을 휘돌아나가는데, 그 모습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고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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