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설(牛舌)구이 맛집 센다이헨미

센다이 명물인 우설구이(규탄야키) 전문점이다.
엄선한 고급 우설(소혀)을 직접 손으로 썬 후 우설 자체의 본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하루에서 이틀간 숙성시켜 구워낸다.
특히 부드럽게 기름이 오른 '극상의 두께로 썰어낸 우설'은 불평할 여지가 없을 정도인데, 말 그대로 입맛이 다셔지는 맛이다.

근육부위와 전혀 다른 조직으로 연하고 맛이 특이하며, 지방이 많고 진한 맛 섬유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혀는 뿌리쪽이 굵고 서리상(霜)으로 되어있어 부드럽고 구입할 때에는 슬라이스 된 단면이 넓은 것을 선택해야 좋다.

우설은 깨끗이 씻은 후에 끓는 물에 삶아 혀의 껍질 부분과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하고 소금으로 비벼서 사용한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우설은 편육의 재료 중 최고로 취급되며, 찜, 조림, 전골 등에 이용하고, 외국요리에서는 야채와 함께 스튜, 샐러드, 오르되브르로 이용한다.

술대신 하이볼 한 잔.

12년 전에 이석증으로 신촌 어느 이비인후과에 진료 받으로 들어가기전에 피운 담배를 끝으로 술,담배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