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에 피는 소나무꽃 영월에 사는 친구가 보내 온 사진 소장하고 있는 4~50년생 소나무 분재에서 처음으로 꽃이 피었는데, 백년만에 피는 소나무 꽃이라고 한다. 꽃,나무 photo 2013.05.19
석류 전남 무안군 삼향읍 임성리 이번 남도 여행에 동행한 친구가 50여년 전에 임성리역에서 목포의 중학교로 기차통학을 하며 살았던 곳이란다.. 임성리 마을의 어느집 담안에 빨갛게 매달린 석류.. 보기만해도 침이흐른다.. 석류나무는 석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이다. 다른 이름으.. 꽃,나무 photo 2011.10.23
마로니에(칠엽수) 열매 운동하는 코스가 아파트 단지이다보니 매일 같은곳을 걸으며 주변 나무들로부터 세월의 빠른 흐름을 느끼곤한다.. 가끔씩 머리 위에서 뭔가가 떨어지면서 두 조각이나 세 조각으로 쩍 갈라지는 놈이있다.. 처음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무심코 지나쳤으나 어느날은 어깨를 툭치는 .. 꽃,나무 photo 2011.09.24
마가목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돋는 새순을 가지고 있어 마아목(馬牙木)이라 불리다가 마가목으로 이름 지어졌다. 옛날부터 풀 중에서는 산삼이 제일이지만 나무 중에서는 마가목을 으뜸으로 여겼는데, 마가목의 특별한 효능 덕분에 신통력 있는 나무로 여겨지기도 했다. 마가목으로 말채찍을 만들어 말을 한.. 꽃,나무 photo 2010.10.19
백목련 신이(辛夷)라고도 한다. 숲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0m 내외이며 가지는 굵고 많이 갈라진다. 잎눈에는 털이 없으나 꽃눈의 포(苞)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으로 끝이 급히 뾰족해지고 앞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잔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이 .. 꽃,나무 photo 2010.05.07
꽃무릇 꽃무릇은 대부분 무리지어 피는 꽃이나, 무리에서 떨어져 홀로 외로이 피어있다..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해 서로 그리워 하므로 상사화라 불리우는 꽃무릇.. 꽃,나무 photo 2009.11.06
메타쉐콰이어 괴산군 청천면과 청원군 미원면 금관리 구간의 메타쉐콰이어 가로수 길.. 잎이 선형이며,두 줄로 마주나고 길이 10~23mm, 너비 1,5mm~2mm로 우상(羽狀)으로 배열되고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둥글고 직접 작은 가지에 달리지만, 다시 넓어지면서 밑으로 흘러 날개처럼 튀어나오며 수평으로 돋아나.. 꽃,나무 photo 2009.10.19
물봉선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으며 높이가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 꽃,나무 photo 2009.10.17
마타리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50cm 내외이고 뿌리줄기는 굵으며 옆으로 뻗고 원줄기는 곧추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갈라져서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양면에 복모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나 .. 꽃,나무 photo 2009.10.15
영월 큰골의 심덕농장에 핀 코스모스 心德農園 영월 흥월리로 귀촌하여 큰골 주민이 된 서예가 구본혁 선생의 집 앞 돌탑 주변으로 백일홍,맨드라미,코스모스가 함께 어우러져 피었다.. 慕雅 구본혁의 歸村辭 코스모스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우리나라에는 1910년 외국 선교사에 의해 처음으로 씨앗이 파종되었는데, 순우리.. 꽃,나무 photo 2009.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