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학천( 雲鶴川) 평창, 횡성에서 시작된 주천강은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를 지나 수주면 운학리로 들어온다. 운학리부터 영월군에 들어온 주천강은 운학천을 받아들이고 서마니, 엄둔, 도원을 지나 법흥천을 만난다. 이곳에서 신선을 맞이했다는 요선정과 요선암을 이룬다. 강기슭 반석 위에는 요선암이란 글씨가 새겨.. 寧越 이야기 2008.05.18
엄둔(嚴屯) 안도내의 북서쪽 6km쯤 되는 곳에 있는 마을이다.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뒤에는 높은 둔덕배기인 '엄둔치'고개가 있으므로 '엄둔'이라는 지명이 생겼다. 마을의 북동쪽에 있는 상터를 지나고 엄둔치(嚴屯峙)를 넘으면 법흥리의 응어터로 가는 길이 있고 널목재를 넘으면 법흥사가 있는 절골로간다. '.. 寧越 이야기 2008.05.17
운학리(雲鶴里) 운학리(雲鶴里) 일제때인 1914년 3월 지방 행정구역 개편때 오두치재 밑에 있는 끝 마을인 서운(瑞雲, 원래는 행인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던 瑞院이라는 원집이 있었던 곳)과 어귀 마을인 학산(鶴山)에서 한자씩을 따서 '운학리'라 하였다. 운학리도 두산리와 같은 산촌마을로 오두치를 넘으.. 寧越 이야기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