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면

 

 

 

 

산•물•숲이 빼어난 역사의 고장 강림

국립공원 치악산 동쪽에 자리하는 강림면은

때묻지 않은 울창한 원시림과 맑은 계곡물이 끝없이 이어지는

산자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순박하고 넉넉한 인심을 간직하고 있는 강림면은

옛 시골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조선 태종과 운곡 원천석선생의

얽힌 강직하고 절개있는 선비의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는

태종대,노고소,횡지암 등이 역사의 고장임을 말해주고 있다.

월현,부곡 등지에서 일본군과 전투하다 산화한

구한말 의병장 민긍호휘하의 의병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의병총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의병들의 숭고한 뜻이 서려있는 곳으로서

강림면이 애국의 고장임을 잘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