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 이야기

단종제 國葬 행렬

浮石 2009. 4. 28. 18:12

 

 

 

 

 

 

 

 

 

 

 

 

 

 

 

 

 

 

 

노제의(路祭儀)하는 동안 행렬 맨 뒷부분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쉬고있는 모습

 

단종은 조선조 27대 임금 중에서 유일하게 장례를 치르지 못한 임금으로서 2007년 승하하신지 550년 만에 국장을 치러드렸으며 ‘국장(國葬)’이라는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전국적인 문화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고품격화된 행사를 준비 중이다.

 

국장재현은 25일 관풍헌에서의 견전의를 시작으로 26일 덕포리에서 출발하여 동강대교를 지나 장릉까지 이어지는 발인(發靷)행렬과 창절사에서 지내는 노제의, 그리고 장릉에서의 천전의를 재현한다.
발인행렬에는 2,000명이 참여하고 정조국장도감의궤의 반차도를 참고하여 구성하였다.

국장재현 행사는 단종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다.

 

견전의(遣奠儀) : 발인하기 전에 지내는 제사

노제의(路祭儀) : 장지로 가는 중 길에서 지내는 제사

천전의(遷奠儀) : 죽안(산)마를 태우며 영면에 들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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