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읍성

浮石 2017. 12. 14. 06:00






성읍은 제주도(濟州島)가 제주현, 대정현, 정의현 이렇게 세개의 현으로 나뉘어졌을 1400여년경 부터 약500년 가량 정의현의 도읍지로 지정되어 중심 역활을 했었던 곳이었으며,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옛 정의현의 관청 역활을 했던 '일관헌'과 교육기관인 '정의향교', 마을의 방어진 역활을 하며 마을을 두르고 있는 '성터', 그밖에도 제주현과 대정현과는 다른형태의 돌하루방, 연자방아, 비석 등의 유형 문화유산과 중산간 지대 특유의 민요, 민속놀이, 향토음식, 민간공예, 제주 방언 등의 무형 문화유산이 아직까지도 이곳 성읍 민속 마을에서 보존되어 전수되어지고 있다.


성읍 민속마을 주변에는 성(城)이 쌓였었고 이제도 그 성터가 일부 남아있는데, 당국에서는 구관서(舊官署)들과 더불어 그 보존상태가 좋다(제주도 지정 유형문화재 제 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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