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露銀)재 단양군 영춘면 별방리에서 어상천면 임현리로 가는 고갯길.. 멀리 보이는 곳이 어상천면 임현리이다.. 임현리는 마을 이름이 그렇듯 옛날 을아현의 관아가 있었는데 전설에 의하면, 을아현으로 새로 부임해온 현감의 부인이 절골의 중과 바람을 피우다가 현감에게 들통이 나자 화가 난 .. 충청도 2006.05.30
구인사 보발재(고드너머재) 2006년 4월의 모습 2013년 6월의 모습 구인사 가는 길은 영춘면 하리와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를 통해 가는 길이 있다. 향산리에서 보발을 거쳐 구인사(백자리)로 내려가는 고갯길의 모습이다. 충청도 2006.04.26
단양북벽 단양군 영춘면 느티마을앞 북벽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상리의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을 가리킨다. 조선 영조 때 영춘현감을 지낸 이보상(李普祥)이 석벽에 '북벽(北壁)'이라고 암각한 것이 명칭이 되었다. 높이는 수십 길이고, 길이는.. 충청도 2006.04.25
단양팔경의 도담삼봉(島潭三峰) 단양팔경의 島潭三峰 위 치 : 충북 단양군 단양읍 도담리 山明楓葉水明沙 (산명풍엽수명사) 三島斜陽帶晩霞 (삼도사양대만하) 爲泊仙橫翠壁 (위박선사횡취벽) 待看星月湧金波 (대간성월용금파)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 충청도 2006.04.22
충주호 滿水의 충주댐 겨울강 쪽빛 하늘이 얼비치는 저 차운 곳에 헤일 수 없는 마음 토해 놓으면 몽그락몽그락 피어오르는 물안개 사이로 알싸한 그리움만 더해가는 가슴 시린 강 최원정 충청도 200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