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넘는 박달재 1. 박달재의 유래 해발 453미터! 산높고 골깊은 이 고개는 그 이름을 모르는이 드문 박달재 - <朴達峴> 이다. 치악산의 맥을 뻗어 백운산이 되고 그 줄기가 다시 남으로 달려 구학산, 박달산, 시랑산을 이루니 이 박달재는 동서로 봉양과 백운을 잇고 멀리는 제천과 충주를 잇는다. 1216년.. 충청도 2006.07.06
박달재 장승 박달재고개에 가면 장승조각들이 많이 눈에 띈다. 울고넘는 박달재라 그런가... 남녀의 이별을 그리는 장승들과 떠난님 목빠지게 그리는 장승... 특히나 눈을 끄는건... 남근을 상징하는 조각들이 꽤 된다. 어느 지방인가...토속신앙으로 남근을 신성시하고 힘과 풍요를 상징한다하여 이렇.. 충청도 2006.06.20
돌장승 장승의 유래 장승의 기원은 솟대, 선돌, 신목, 등과 함께 신석기, 청동기 시대의 원시 신앙 물로서 유목, 농경, 문화의 소산으로 파악된다. 일종의 수호신앙으로서 씨족, 부족민의 공통적 염원을 담은 제정일치 시기 지배이념의 표상으로서 기능 하다가 삼국 시대 들어 중앙 집권적 국가 .. 충청도 2006.06.19
단양 향산리 3층 석탑 종목 : 보물 제405호 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불교/ 탑 수량 : 1기 지정일 : 1964.09.03 소재지 : 충북 단양군 가곡면 향산리 471-1 시대 : 통일신라 소유자 : 국유 관리자 : 단양군 단양읍에서 동쪽으로 16㎞떨어진 산골짜기의 밭 한가운데에 서있는 탑이다. 주변에는 자기조각들과 기와가 .. 충청도 2006.06.18
소백산 남천계곡 단양군 영춘면 남천계곡입구 남천계곡은 단양에서 고수대교를 건너 595번 지방도 - 가곡면 - 군간교 건너서 우회전 - 영춘방면 522 지방도 - 영춘교 건너 우회전 - 영춘면 하2리 - 왼쪽으로 남천계곡 접어들어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내에 위치하고 있으며(단양에서 25km), 물이 맑으며 아직까지.. 충청도 2006.06.16
능암 온천 능암온천은 약수물을 마시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처음에는 약간 차갑다는 느낌이 있으나 약 2분정도 후 부터는 온몸에 탄산방울(유리탄산)이 달라붙어 피부의 약한 부분(낭심)이 따갑게 되면서 모세혈관을 자극, 확장시키는 반응이 시작된다. 또한, 사우나의 실내온도는 항상 .. 충청도 2006.06.06
제천 장치미연못 (사진을 클릭해서 보세요) 옛날 장락리에 아주 나이가 많은 스님이 탁발을 왔다. 그런데 한 집주인이 심술궂게도 곡식 대신 모래를 퍼주었다. 옆에서 이곳을 본 이 집 젊은 며느리가 스님을 쫓아가서 쌀을 주면서 시아버지의 무례를 용서해 줄 것을 빌었다. 노승은 며느리에게 얼른 자리를 피하라고만 .. 충청도 2006.06.01
정감이 가는 옛날 다방 타임머신타고 옛날로.. 고래등같은(?) 기와집 다방.. 충북 단양 어상천의 어느다방입니다.. 영월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옛날식(수타) 짜장면 먹느라고 일부러 어상천으로 돌아서 왔습니다..(영월각동리,단양오사리,단양영춘,영춘교건너 별방에서 제천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만종을 거쳐 해발440m의 .. 충청도 200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