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폭포 담팔수(Elaeocarpus zollongerii K.Koch)는 담팔수과의 상록 교목이다. 잎은 어긋나고 革質(혁질)이며 倒披針形(도피침형)으로서 길이는 12∼15cm이다. 가장자리에 波狀(파상)의 톱니가 있으며, 잎꼭지는 약간 붉은 빛을 띠고, 전년에 난 잎은 6월경에 낙엽이 되는데, 낙엽기에 든 늙은 잎은 홍색을 .. 제주도 2017.12.08
516도로 숲터널 5.16도로는 제주도를 관통해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통된 국도로써 한라영봉을 중심으로 산남과 산북지역을 1시간내로 단축시켜 제주시와 서귀포를 수직으로 잇는 횡단도로다. 한라산 성판악 휴게소에서 서귀포쪽으로 2.6㎞지점에서 1㎞가량 도로 양옆의 나.. 제주도 2017.12.07
엉덩물 계곡(미라지(美羅池)연못) 나무데크로 이쁘게 만들어진 달빛걷기 올레길. '미라지'는 아름다움이 비단처럼 펼쳐진 땅이라는 뜻으로 중문관광단지 명칭 공모전에서 당선된 이름이다. 그리고 이 엉덩물에는 전해져 내려오는 재미있는 전설이 있는데, 옛날에 이곳은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하여 물을 찾는 짐승들조.. 제주도 2017.12.06
한라산 1100고지 휴게소 한라산 중턱 해발 1100M를 지나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100고지는 가장 높은 곳의 해발고도가 1,100m인데서 붙은 명칭으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도로라고 보면된다. 또한 한라산 중턱 1100미터에 자리잡고 있는 이 도로는 5,16도로와 함께 제주도를 남북으로 잇고 있으며 중간에 1100고지 .. 제주도 2017.12.05
약천사 서귀포 중문단지 옆 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단일 법당 건물로는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약천사 대적광전이 서 있다. 약천사라는 이름은 ‘영험 많은 약수터’라 하여 봄이면 솟았다가 가을이 되면 사라지는 신비의 샘물과 사철 솟아나는 약수의 물로 이루어진 연못에.. 제주도 2017.12.03
쇠소깍 쇠소깍은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든 곳이다. 쇠는 ‘쇠소깍이 위치한 효돈마을’을, 소는 ‘움푹한 물웅덩이’를, 각은 ‘끝’을 뜻한다. 쇠소깍이 위치한 하효동은 감귤의 주산지로도 유명하다. 봄이면 귤꽃 향기가 가득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 제주도 2017.12.01
위미리 동백나무 군락지(버둑할망돔박숲) 1982년 5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39호로 지정되었다. 위미리 마을을 지나는 우회도로 남쪽 약 500m 되는 바닷가에 이 동백나무군락이 있다. 노거목으로 된 군락인데 나무의 높이는 10∼12m, 가슴높이의 줄기지름 20∼35㎝, 수관폭 5∼5.4m에 이르고 있다. 동백나무는 난대림을 구성하는 .. 제주도 2017.11.30
용두암 (龍頭巖 ) 제주시내 서쪽 바닷가에 돌출한 기암으로 금방이라도 하늘로 날아오를 것만 같은 용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사람들은 용두암이라 하는데 그 명성만큼이나 전설도 많다.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러 왔다가 산신이 쏜 화살에 맞아 몸체만 바닷속에 잠기고 머리는 울부.. 제주도 2017.11.29
박수기정 화순항 방파제와 등대 그리고 멀리 박수기정 해안 절벽이 보인다. 화순항에서 바라보는 대평리의 자연 병풍, 박수기정 대평포구 서쪽에 130m 높이의 깎아지른 절벽이 버티고 있는 거대한 절벽 "박수기정"은 그곳에 조그만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바가지로 마실 샘물(박수)인 "박수"와 해안가 절벽을 뜻하는 제주어 "기정"이 더해져 바가지로 마실 샘물(박수)이 솟는 절벽(기정)이라는 뜻이다. 박수기정 위에 올레길9코스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