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義林池) *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 의림지 * 충청도를 호수의 서쪽이라 하여 호서지방이라고도 부르는데, 여기서 말하는 호수가 바로 의림지를 가리킨다. 그만큼 의림지는 오래되고 유명한 저수지이다. 충청북도 기념물 제11호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고 했다. 호.. 충청도 2016.04.10
피화기(避禍基) 마을 피화기 마을의 진입로 피화기 마을은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의 용산봉(龍山峰) 중턱의 해발 700m에 있는 마을로 한국전쟁 때 전혀 피해를 보지 않고 화를 피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피알기는 피화기마을의 옛이름이다 피화기 마을에서 내려오는 길 상당히 가파르다. 충청도 2016.04.07
영춘 북벽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상리의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남한강가에 깎아지른 듯 병풍처럼 늘어서 있는 석벽을 가리킨다. 조선 영조 때 영춘현감을 지낸 이보상(李普祥)이 석벽에 '북벽(北壁)'이라고 암각한 것이 명칭이 되었다. 높이는 수십 길이고, 길이는 약 500보에 이른다. 가장 높은 봉.. 충청도 2016.04.06
단양군 영춘면 영춘은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영토였다가 통일신라로 이어지고 고려때는 원주목사가 관할 영월군의 읍소재지였고 조선 초기에 충청도로 예속되면서 충주목사가 관할하는 현청이 있었다. 영춘은 글자 그대로 봄이 길고 따뜻한 곳이다. 영춘 기행문에는 하리나루터 맑은물에 사람의 그림.. 충청도 2016.04.05
의풍 베틀재 베틀재는 충북 단양군 영춘면 동대리에 위치한 해발 651m의 고개이다. 모양이 마치 베틀 같다고 하여 베틀재라는 이름이 붙었다 충청북도와 경상북도, 강원도 삼도를 연결하는 고갯길이었으며, 고려 시대부터 이 고개를 이용해 소금이 이동했기 때문에 3대 염로(鹽路:소금길) 중 하나이기.. 충청도 2016.04.04
괴산 함이재(咸履齋) 조선 초기에 공조참의(工曹參議)를 지낸 이암(梨菴) 장윤(張倫)의 제향을 위하여 건립하였으며 장윤(張倫)의 묘 옆에 있다. 정확한 건축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상량문과 현판 재료로 보아 조선 중기 건물로 보이며, 평면 1칸이 영조척(營造尺)에 해당되는 2.45m여서 조선 말기 이전에 .. 충청도 2016.04.03
청안읍내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165호 은행나무의 나이는 약 1000살 정도이고 높이 16.4m, 둘레 7.35m이다. 현재 청안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다. 줄기 곳곳에 가지가 잘려 나간 흔적이 있고 끝가지의 일부는 죽었으나 비교적 사방으로 고르게 퍼져 자랐다. 이 나무는 고려 성종(재위 981∼997) 때 이곳의 성주(지금의.. 충청도 2016.04.03
청안면 만세운동유적비 청안면은 괴산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괴산군청 소재지에서 남서부로 21㎞지점이며 동은 청천면, 서는 증평군, 남은 청천면과 청주시 상당구, 북은 도안면과 사리면에 접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증평 인터체인지에서 청안면까지는 10㎞ 정도이며, 소백산맥의 지맥인 칠보산과 .. 충청도 2016.04.02
애한정(愛閑亭) ㅐ 정면 6칸, 측면 3칸.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50호. 창건자는 미상이며, 1614년(광해군 6)에 건립된 이 정자에는 주인옹(主人翁)이 지은 〈애한정기 愛閑亭記〉가 남아 있는데, 이에 의하면 〈애한팔경영시 愛閑八景詠詩〉가 있고 이정구(李廷龜)·김득신(金得臣)·이호민(李好憫) 등의 〈.. 충청도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