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촌 만죽재고택 사랑채 전면은 사랑방 2통칸, 마루방 1칸에 이어 마루방 뒤쪽에 못방 1칸을 두었으며 얕은 기단에 통주의 두리기둥을 세우고 툇마루를 돌렸다. 지붕은 사랑채부분만 독립된 팔작지붕이고, 나머지는 맞배지붕에 골기와를 얹었다. 만죽재에는 초야에 묻혀 자연과 풍류를 즐기던 선비들의 일상생활과 함.. 경상도 2008.11.16
선비촌 장휘덕가옥 장휘덕 가옥은 선비촌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초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안방, 사랑방, 부엌 등 최소한의 공간만 있다. 따라서 가구들도 꼭 필요한 소박하고 간결한 것들만 구성하여 가난한 선비의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며 광에는 논밭 갈기와 씨뿌리기용 농기구들이 전시 되.. 경상도 2008.11.15
선비촌 김뢰진가옥 까치구멍집은 지붕마루 양단 하부에 구멍을 내어 집안에서 생기는 연기를 빼내고 빛을 받아들이도록 지은 집으로 바로 이 구멍에 의해 붙여진 이름이다. 약 200년 전에 지어진 안채는 초가 까치구멍집이었던 것을 1975년경에 기와지붕으로 고쳤으며 기와지붕으로 되어 있는 사랑채는 약 70~80년 전에 지.. 경상도 2008.11.15
선비촌 김세기가옥 김세기 가옥은 사욕을 추구하지 않고 서민들을 위해 자신의 의술을 펼치는 선비의 가옥으로 설정, 약방 분위기의 사랑방을 연출하였다. 김세기(金世基, 1852~1908)는 자가 대유(大有)로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1874년(고종 11) 사마시를 거쳐, 1882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대사성 ·대사헌을 거쳐,.. 경상도 2008.11.14
선비촌 가람집 두암고택 가람집은 두암고택에 딸려있던 하인과 외거 노비가 기거하던 집으로 하배집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대가집에는 이런 가람집을 많이 두고 하나의 가옥군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다. 두암고택 가람집에는 하인들의 생활상을 나타낼수 있는 가구들을 비치 하였으며 광에는 물대기 농기구가 전시.. 경상도 2008.11.14
영주 선비촌 영주 선비상 십이지상 대장간 승운정 저잣거리 선비촌은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거양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윤리도덕의 붕괴와 인간성 상실의 사회적 괴리현상을 해소시켜 보고자 충효의 현장에 재현하게 된 것입니다. 소수서원과 연계되는 영주 선비정신의 계.. 경상도 2008.11.14
병지방계곡 늘목재 입구 대각정사 앞에서 늘목재가 시작되는 초입이다. 이 고개(임도)를 넘으면 홍천 동면의 화방이 마을이나온다. 횡성에서 홍천으로 가기 위해 병지방 계곡으로 들어선다. 어답산 아래 형성된 계곡이 대낮에도 컴컴한 그늘을 만들어 낸다. 지명은 상서롭거나 명예로운 어휘로 구성하는 게 상례.. 경상도 2008.11.13
우복동 화북에서 농암 방향으로 32번 국도를 타고 승무산과 도장산 사이로 1㎞ 들어가면 ‘우복동 애향공원’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폭 3~4m에 비스듬히 누운 동천바위가 있는데, 바위 표면에 초서체로 ‘洞天’이란 글씨가 날아갈 듯 새겨져 있다. 글은 조선 명종 때의 문장가 양사언이 썼다고 알려졌는데, 최.. 경상도 2007.07.20
소수서원 당간지주 소수서원 당간지주 경상북도 영주시(榮州市) 순흥면(順興面) 내죽리(內竹里) 소수서원(紹修書院) 입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당간지주. 너비 53㎝, 두께 36㎝, 높이 3.65m. 화강석으로 된 2개의 지주가 59㎝의 거리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해 안쪽면 윗부분, 즉 지상 1.7m 위.. 경상도 2006.05.29
소수서원 영정각 영정각에는 許穆, 李元翼, 周世鵬, 李德馨, 安珦선생의 영정이 모셔져있다.. 중종 37년(1542) 풍기군수인 주세붕(周世鵬)이 원래 절터였던 숙수사(宿水寺) 터에 이곳 출신인 성리학자인 회헌 안향(晦軒 安珦)을 배향하기 위해 사묘(祠廟)를 설립하였다. 다음 해인 중종 38년(1543) 우리나라 최.. 경상도 2006.05.27